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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입문용 게이밍 마우스 추천 레이저 데스에더 엘리트

by Jungle RE:View 202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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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게임 트랜드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마우스가 많아졌습니다.

앞전에 소개했던 저의 로즈텍 G402 역시 한창 오버워치를 즐길때에 많은 분들이 선택했던 마우스이기도 하고오.

 

저는 요즘 한창 보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중이라, 마우스에 대한 영향이 크진 않을것이라 생각되지만.

대한민국과 리그 오브 레전드를 대표하는 페이커님이 레이저 사의 마우스를 사용하시는 것을 보고, 동경하는 마음으로

마우스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렇게 구매한 제품은 레이저 데스에터 엘리트!

 

구매전 일주일 정도는 고민을 하였던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사람은 손마다 크기, 선호하는 그립 등이 다르기에 괜찮을지 두려움이 앞서기도 했지만, 최근 방문한 커뮤니티 회사에서의 차장님께서 사용하시는 마우스가 이제품인 것을 확인하고 간단한 그립 테스트 후 구매하였습니다.

 

시중에 판매중인 가격으로는 대략 49,900원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쿠팡의 로켓서비스를 이용하면 쿠폰 적용가로 45,000원대에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데스에더 엘리트는 디자인은 단호하게도 레이저사의 대표 색상인 초록색으로 디자인 된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배송상 박스가 조금 파손되어 오긴 하였지만, 제품에만 이상이 없으면 문제가 없겠죠.

 

다만, 최근엔 박스 역시 수집하는 소비자분들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이런 배송적인 부분도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긴 하겠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중국어, 영어, 한국어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글로벌적인 브랜드 기업이기에 공장에서 일괄적으로 찍어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앞선 마우스라는 문구가 작성이 되어 있는데 과연, 그런지는 사용을 해보아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우스를 받아보고 제일 놀랐던 부분은 이부분입니다.

매장에서 박스가 디피될시에 걸수 있는 걸이 부분인데, 이부분은 실 소비자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부분일 수 있겠지만 마트, 매장 등에서는 해당 부분에 대해 큰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법적으로 언급이 되었던, 개봉시 환불 및 교환 문구가 없는 봉인씰이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소매상의 경우는 아직 잘모르겠지만, 대형 마트 또는 소셜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경각심이 강하니 빠른 대처가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품의 개봉 모습입니다.

이부분은 크게 감동을 받을 포인트는 아니였습니다.

요즘 대다수의 게이밍기어 제조사들이 해당 포장법을 많이 사용하기에, 로지텍 등의 제품에서도 많이 보이는 포장법입니다.

위에 사진의 아래를 보면, 애플과 같은 감성이 느껴지는 레이저의 스티커, 친필싸인이 프린팅되어 있는 종이와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설명서 역시 글로벌 적인 판매를 위하여 여러 국가의 언어로 번역되어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데스에더 엘리트의 마우스를 보니, 상당히 큰 굴곡을 가졌음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G402 마우스처럼 앞부분이 높고 높이 높아 그립감이 꽉차는 소비자라면 선택을 고민해보셔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이제품의 포인트는 왼쪽 하단에 보이는 고무 마감이 인상적입니다.

고무마감은 사용자가 단축키 또는 마우스를 고정하여 사용하고 있을때 안정적인 형태로 유지해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한가지 더 레이저사에 깜짝 놀라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최근의 일은 아니지만, 컴퓨터 도매상 중 제품을 재포장하는 일이 있었던 것은 알고계신가요?!

 

레이저사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고려한 것인지, 마우스 센서 하단을 한번더 봉인함으로써 재사용에 대한 문제를 걱정할일이 없어졌습니다.

 

혹시 구매후 하단이 봉인되어 있지 않다면 한번 확인해보심을 ^^;

 

케이블의 경우 잘정리된 상태로 받아 보았습니다.

이부분은 모든 제조사 및 제품들이 그렇겠지만, 특이한점은 케이블을 정리하는 타이가 고무로, 재사용 및 활용성이 대단히 높은 부분입니다.

 

제품을 직접연결하여 보았을때 역시 레이저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은은하게 빛나는 LED와 레이저만의 로고는 역시.. 크...

 

실제 하루정도 실사용을하며 게임을 해본 결과 아직은 손에 익지 않아서인지 불편한감이 없지 않아 있는 상황입니다.

최소 일주일은 사용을 해보아야 손이 익을 수 있을 텐데...

 

하지만, 제품의 퀄리티면에서는 어느 제품과도 비교하여도 문제가 되지 않는 제품임은 확실합니다.

마우스의 포지션은 FPS 등 활동성이 넓은 게임을 하였을때 비로소 빛을 보는 제품인듯 하지만, 게이밍기어를 이제 입문하는 유저분들도 사용하시기에는 안성만 춤인 제품입니다.

 

아참 그리고 마지막으로 놀라운 것은 레이저 마우스는 USB를 꽂음과 동시에 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가 설치가 됩니다.

로지텍 제품과 같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다운받기 위해 돌아다녀야 되지 않는 부분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소프트웨어에서는 흔히들 많이 사용하시는 DPI, RGB 싱크, 매크로 등을 정밀하게 컨트롤 할수 있습니다.

 

혹시 게이밍 마우스를 보기 위해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레이저사의 마우스를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이 어떠실까요.

같이 페이커님과 같은 컨트로를 위해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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